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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지난해 국내판매 '첫 20만대' 넘어

지난 1년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친환경자동차가 한해 기준 처음으로 20만대을 넘어섰다. 12일, 국내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 및 수입 친환경차는 총 21만 3264대로 전년 대비 53,5%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20만대 선을 넘어섰다. 여기에 미국 테 슬라의 국내 판매분 1만 1826대까지 합치면 국내 총 판매량은 22만 5090대로 전년 대비 59,2%의 큰 폭 증가이다. 친환경 인기차종은 하이브리드로 지난해 총 17만 4684대가 팔려 전체의 81,9%를 차지했다. 한편, 현대와 기아차는 전체 물량 가운데 12만 8229대를 판매, 전년대비 68,4%나 물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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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