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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소상공인 매출 평균 34% 줄었다

평년의 경우라면, 묶은 한 해를 보내고 신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때라면 송년회식이다 신년 인사 모임이 다해서 눈코 뜰사이 없이 분주했을 터인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난 연말연시 중 소상공인들의 매출은 30~40%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전국 소상공인 카드결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2021년 1월 3일 중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의 66% 수준에 그쳤다. 매출이 34% 준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41% 줄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 정도라면 임대료, 인건비, 재료대 조차 충당 못할 정도로 어려웠다고 풀이될 만하다. 억지로 버티고 있음이 들어 난다. 업종별로는 집합금지 조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헬스장 등이 포함된 스포츠, 레저업종 매출이 전년비 32% 수준으로 주저 앉았고, 음식점과 여행 업종은 각각 51%, 50%로 반토막이 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수도권은 2 ,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 시행중에 있다. 사적인 5인 이상 모임이 완전히 금지됨으로 사실상 소상공인 중심의 자영업은 개점휴업 상태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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