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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 첫 종합검사 '삼성증권'...3주간 뭘?

 

 

금융감독원이 올해 첫 종합검사를 삼성증권에 대해 11일부터 시작한다. 기간은 약 3주간이다. 이 기간동안 과연 어떤 부분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금융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약 3주간에 종합검사를 진행한다. 금감원 측은 이번 검사를 정레적 검사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3주 동안 강도 높은 검사가 이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대한 강도 높은 검사는 지난 2018년 배당착오 사태에 따라 진행됐던 적이 있다. 업계가 삼성증권에 대한 이번 검사를 '강도 높은 조사'로 예측하고 있는 근거는 삼성의 합병과 승계의혹과 관련한 연루부분, 삼성그룹 게열사 임원에 대한 부당대츨 문제 제기 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와관련하여, 작년 10월 더불어 민주당 박용진의원이 금감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삼성증권이 삼성계열사 임원들에게 100억원 넘게 대출을 내줬다"는 문제를 제기했었다. 금감원은 당초 지난해 말 삼성증권의 종합검사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일정이 올해로 늦춰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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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