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재계총수들 신년 첫 화두, '글로벌*위기극복'

2021년도 신년사에 비친 재계총수들의 비전과 각오는 '글로벌과 위기극복'에 맞춰져 있다. 미래 먹거리 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기술 및 새로운 업종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한 '위기 극복'에 총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는 게 올 신년사의 특징이다. 주요 그룹 회장들의 신년사 포인트를 요약, 정리했다.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 위기에도 흔들림없이 '한화다운 길'을 가야 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새 길을 찿고,희망의 길을 놓으며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것이 68년 간 우리가 걸어 온 길이며 앞으로도 걸어가야 할 길이다. 이것이 바로 '한화다운 길'이다. ○손경식 CJ그룹회장 : '초격차의 역량을 갖춰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 . 전 사업영역에서 체질을 철저히 개선해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궈내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구광모 LG회장: '올해는 고객감동 완성의 해'다. 고객을 LG팬으로 만들어야 한다. 올해는 고객과 더 공감하고 고객을 열광시키는 한해로 삼자. 이제는 고객으로 더 세밀히 이해하고 마음 속 열망을 찿아 이것을 현실로 만들어 고객감동을 키워나갈 때이다. 고객을 촘촘히 쪼개서 보며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윤홍근 BBQ회장 : 디지털 트랜스포테이션 고도화로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루겠다. 이를 통해 혁신과 언택트 전략으로 창사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작년의 실적을 뛰어 넘겠다. 천년기업 제니시스 BBQ그룹의 완성의 해가 될 것이다. ○송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 비은행 부문 대면 포트롤리오를 확대하겠다. 혁신과 효율성 기반, 그룹 경쟁력 광화의 해로 삼겠다. 이를 위해 ▷그룹성장 기반확대 ▷디지털 No1도약 ▷경영효율성 제고 ▷브랜드 및 ESG경영 강화 ▷리스크 , 내부통제 강화 ▷글로벌 사업선도 등 6대 경영전략을 완성하겠다. ghlwkd:
배너
배너

서산교육발전특구, 서산시민 품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 돌입
[아시아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보훈 가족 존경 받고 예우받는 사회로”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등이 함께해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호국의 정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는 말처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심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의회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동위령제는 추모식과 헌화·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