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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북한 경제성장율 0,4%

지난 해 북한은 0,4%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28일, 통계청은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0,4%로,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남북간 1인당 소득 차이는 27배로 1년 새 격차가 더 벌러졌고, 식량 부족으로 북한의 곡물 수입은 전년 대비 242% 급증했다. 지난해 북한의 GDP는 35조 3000억원으로 한국 1,919조원의 54분의 1 수준이었다.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141만원으로 1년 전보다 2만원 가량 줄었다. 한국은 3,744만원으로 북한의 약 27배였다. 2009년 21배에서 2015년에는 23배, 2019년에는 26배차이 등 그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한편, 북한의 작년 식량작물 생산량은 464만 톤으로 한국의 438톤보다 앞섰다. 하지만 쌀 생산량은 224만 톤으로 한국의 374만 톤의 60%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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