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작년, 북한 경제성장율 0,4%

지난 해 북한은 0,4%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28일, 통계청은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0,4%로,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남북간 1인당 소득 차이는 27배로 1년 새 격차가 더 벌러졌고, 식량 부족으로 북한의 곡물 수입은 전년 대비 242% 급증했다. 지난해 북한의 GDP는 35조 3000억원으로 한국 1,919조원의 54분의 1 수준이었다.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141만원으로 1년 전보다 2만원 가량 줄었다. 한국은 3,744만원으로 북한의 약 27배였다. 2009년 21배에서 2015년에는 23배, 2019년에는 26배차이 등 그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한편, 북한의 작년 식량작물 생산량은 464만 톤으로 한국의 438톤보다 앞섰다. 하지만 쌀 생산량은 224만 톤으로 한국의 374만 톤의 60% 수준에 머물렀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