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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동두천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전폭적인 지방세 감면 지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 생산 감소 등 지역경제의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세제 지원에 나섰다. 시에서는 동두천시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개인과 사업자, 법인에게 올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를 10% 감면(1인 한도 10만원)하고,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도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축물 소유자는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하여, 착한임대인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감면안은 시의회의 승인을 얻어 시행될 예정이며, 지난 1일 발표한 시민 1인당 15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더불어 지방세 감면 등 시민 여러분의 고단한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드리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하루라도 빨리 동두천이 코로나19 사태를 벗어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금처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시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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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