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양주시의 섬유패션육성사업 기업지원 성과는?

양주시, 2020년 섬유패션육성사업 기업지원 성과발표회 개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주관 ‘2020 양주시 섬유패션육성사업 기업지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조학수 부시장,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섬유기업체 대표, 사업관계자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수행한 기업지원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도 사업 추진계획,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 뒤 섬유기업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한 전문가 진단, 정부 R&D사업 연계지원 등을 통한 기술확보 성과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연구개발 재료비 지원, 개발제품 동영상 제작 등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섬유기업 R&D 역량강화지원사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 명품니트 육성사업, 섬유소공인센터 운영사업 등 섬유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학수 부시장은 “섬유패션산업은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큰 축”이라며 “이번 발표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실질적인 산업발전 기반 마련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