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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내달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이달 29일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올해도 김장김치 고민은 임실에서 해결하세요”

 

 

임실군이 올해 여섯 번째로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연다.

 

 

군은 내달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농)임실앤양념(주)에서 제6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이 후원하고 (농)임실앤양념(주) 주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전환 운영된다.

 

 

판매방식은 택배 발송 및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가격은 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해 17만2000원이며, 임실앤양념(주)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택배비가 제외된 16만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임실앤양념(주)는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에 적기 공급하여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담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배추 등 지역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김치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맛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올해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 물량을 작년 대비 30% 상승한 100톤을 확보했다.

 

 

지난해 경우에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한 결과, 총 85톤이 소진, 3억5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2019년)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건강하고 신선한 김장 세트를 공급하고, 추후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면 기존 김장 축제를 확대하여 청정 임실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혀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겨울철이 되면 많은 가정에서 김장을 해야하는데 준비할 게 많아서 고민을 많이 한다”며“김장페스티벌에 참여하셔서 절임배추와 양념을 편하게 가정에서 받고, 가족들과 함께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 많이들 참여하셔서 김장김치 고민을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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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