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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30억 원 확보, 2024년까지 강진군 전 지역으로 확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특정 지역의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설치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지난 3월 신재생에너지 설비업체 및 설계·감리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설치 여건이 좋은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등 4개 지역을 대상지로 결정하고 수요조사, 현장조사, 계획서 작성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진군은 2022년에 태양광 466개소 1,652㎾, 태양열 15개소 90㎡를 설치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도시로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승옥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2024년까지 사업을 강진군 전 지역으로 확대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하고 강진을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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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