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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강남’ 만든다

임산부‧영유아 및 1인가구 등 다채로운 영양불균형 개선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구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매달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개포동 강남힐링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안내’와 ‘나의 몸을 깨우는 건강체조’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구보건소는 이번 주부터 2주간 목요일마다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과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나만의 저당밥상 차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탄고지 식단과 탄수화물 적정량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참가자들은 직접 달걀김밥과 스테이크 샐러드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최근 배달음식과 간편식 등의 영향으로 영양불균형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강남구의 영양관리 프로그램이 건강한 일상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일상 속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자 누적 걸음이 5억보를 넘으면 동국제약이 강남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1억원 상당의 건강용품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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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