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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구, 아빠와 함께하는‘라떼파파 프로그램’운영

집에서 즐기는 놀이 키트 발송...아빠와 할로윈 홈 파티 활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바람직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30일 ‘라떼파파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운영에 앞서 선착순 100가족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라떼파파’는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이번 행사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할로윈 인디언텐트 만들기, 끈적끈적 거미줄 놀이, 밀키트 요리체험으로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발송된 체험 키트를 통해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에는 별도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젊은 세대가 많은 유성구 특징에 맞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집으로 배송된 체험 키트를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가정당 5,000원의 참가비를 지불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바른컨설팅이나 유성구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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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