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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사업,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은 설계용역 수의계약권 부여 / 우수작 800만원, 가작 600만원 상금 지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가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사업 건축 설계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노후되고 협소한 보훈회관을 이전 신축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전신축되는 동해시 보훈복지회관은 동해시 용정동 4-9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88㎡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 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응모신청서 접수는 10월 22일 10시부터 14시까지 동해시청 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 질의서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6일 설계공모안을 접수받을 계획이며, 최종 입상작은 12월 13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설계용역 수의계약권이 부여되며, 우수작 1점과 가작 1점은 각각 800만원과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보훈복지회관의 상징성, 사업 목적성, 효율성, 공간우수성 등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설계안을 발굴·선정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보훈 가족의 권익증진과 복리 향상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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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