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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해경, 한글날 연휴 ‘드론’띄워 갯벌활동 안전계도 강화

태안해경 드론 동호회 ‘윙스(Wings)', 공공 안전관리에 ‘드론’ 접목 시도 노력 확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번주 대조기(大潮期) 연안사고 위험‘주의보’ 발령에 따라 한글날인 9일 주말 1만여 인파(人波)가 몰린 몽산포~달산포~청포대 연안 일대에 스피커 드론(speaker drone)을 띄워 원격 순찰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일선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자체 드론 동호회 ‘윙스(Wings)’에서 진행한 이날 드론 순찰 계도활동은 들물 시 고립, 익수, 표류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주변 위험장소를 중심으로 공중 모니터링 및 원격 대공 계도 방송을 실시했다.

 

 

직접 현장 조종에 나선 태안해경 장준 드론동호회 회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총아(寵兒)인 드론은 위험장소 예방순찰에 대한 접근 제약의 극복과 위험부담 감소, 담당반경이 넓어 대당 효율이 좋다는 강점으로 해양경찰 공공 치안관리에 적극적 도입 응용을 서두루고 있다.”라며, “특히, 대조기(大潮期)가 겹친 주말 연휴 연안사고 예방 안전관리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드론 응용 모색 노력을 적극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경 드론 동호회‘윙스’는 지난 8월 성창현 서장의 제안과 지원으로 4급 이상 관련 자격 보유 현직 경찰관 등 50여 명의 회원이 모여 공식 출범한 뒤 사고 및 범죄 예방, 방제 등 해양경찰 관련 업무에 드론 적용 시도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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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