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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동 안전을 위해 달서구가 노력합니다!

달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위원 위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동별 1명씩 총 22명의 아동위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동위원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아동 학대 등 아동과 관련된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적극적 대처를 위해 아동복지 전문가 22명으로 구성했다.

 

 

아동 위원은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 발굴과 결식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발굴된 아동을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7월말 기준, 현재 달서구에는 만18세 미만의 아동이 7만9,620명으로 주민의 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275개의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등 40개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아동위원 구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아동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지난 6월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구시 최초 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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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