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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내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를 위한 현장 점검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동부소방서 이전 예정지 방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8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하여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에 심사를 앞둔 내년도 대구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검토을 위해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신서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부지와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복리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8억 2,000만원을 들여 신서근린공원 시유지 내에 연면적 1,494,05㎡(지하1층, 지상3층), 보육정원 150명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혁신도시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기업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사업은 현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동부소방서를 이전하면서 노후화된 소방시설을 개선하고 소방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전담 교육훈련기관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총사업비 573억원을 투입하여 신서혁신도시 내 각산동 1022번지 일대에 연면적 13,780.18㎡ 규모로 조성하며,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관련 사업들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인 만큼, 향후 추진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지방자치법,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취득이나 처분을 위한 예산편성 이전에 의회의 사전승인을 받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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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