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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나랑 같이 걸을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나랑 같이 걸을래’ 비대면 걷기를 실시한다.

 

 

‘나랑 같이 걸을래’ 비대면 걷기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면 참여할 수 있고, 신청자에게는 스포츠 양말, 코로나19 간편진단키트, 헤어밴드, 요가링 등이 담긴 건강박스를 지원한다.

 

 

7주간 목표 걸음에 성공한 도전자에게는 영화상품권을 성공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검색하고, 워크온 챌린지 메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되고, 지속해서 걷기 운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 걷기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걷기 운동에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은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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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