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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남양주시에 5천만원 기부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다 !

 

 

남양주의 대표 기업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11일 남양주시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가구에 지역화폐로 공급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자발적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금은 민·관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에만 전적으로 힘을 쏟을 때이므로 사태가 안정되면 남양주시가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 큰 기부를 결심한 빙그레 박병구 생산본부장은 “남양주에서 성장한 빙그레가 기업인으로서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윤을 사회 위기 극복에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빙그레는 1967년 설립된 이래 유명한 바나나 우유를 비롯해 각종 빙과류 등을 생산하며 꾸준히 성장한 기업으로, 직·간접 직원 1,000여명을 고용해 남양주시의 일등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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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