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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센터, “가족사진으로 행복을 추억하세요”

지역 내 다문화가족 122가구 대상 가족사진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지회와 협력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읍사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22가정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촬영된 가족사진은 액자로 무료 제작해 각 가정에 증정할 계획이다. 또 스냅사진도 무료로 인화해 본국의 가족들에게 보낼 수 있도록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사진 촬영을 계기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만큼 각 가정의 소통과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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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