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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생활권 재해위험 수목 제거 ‘시민 안전 확보’

주택·모정 인근 인명‧재산피해 우려 수목 사전 제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태풍 등 재해 시 위험 요인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재해위험 수목 제거 사업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목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위험 수목 제거작업은 중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위험한 작업으로 일반 시민들이 스스로 나무를 제거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해위험 수목 제거단 5명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재해위험 수목 사전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수목은 주택이나 모정에 연접해 도복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으로 당산나무 등 마을 경관수 가지치기와 농경지 피해목 제거, 개인 조경수 제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 수목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재해위험 수목은 현장 확인 후 제거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192건을 접수받아 현재 470여 주의 재해위험 수목을 제거했으며, 지난해는 총 282건을 접수해 840여 주를 제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 밀착형 녹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해위험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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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