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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데이터 공모전 3개 하나로…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첫 개최

창업·분석·시각화 대회 통합…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 활용한 도시 혁신 아이디어 발굴
3.16~5.13 접수, 22개 팀 선발·2,350만 원 시상 ...창업·투자연계 지원
7.6 서울시청 본선,...전문가·시민 평가로 최종 8팀 선정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흩어져 있던 데이터 공모사업을 하나로 묶는다. 시민 아이디어 발굴부터 데이터 분석, 시각화, 창업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데이터 허브 시각화 경진대회’를 통합한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분산 운영되던 데이터 공모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시민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열린데이터광장(데이터 개방), 빅데이터캠퍼스(데이터 분석), 데이터허브(데이터 활용 플랫폼)로 이어지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플랫폼 성격을 갖는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반영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발굴을 강화했다. 참가자는 반드시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야 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분석, 시각화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창업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나뉜다. 열린데이터광장의 공공데이터 1건 이상과 생성형 AI, 음성인식(STT) 등 AI 기술 활용을 필수 조건으로 하며,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실제 작동 가능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제출해야 한다.

 

분석 부문은 카드 매출,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캠퍼스의 민·관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 또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분석을 수행한다. 참가자는 빅데이터캠퍼스를 방문해 데이터를 활용하며 지정 데이터군 최소 1종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시각화 부문은 서울 데이터 허브 데이터를 활용해 대시보드 또는 인포그래픽 형태의 시각화 결과물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 또는 서비스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참가 접수는 3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린데이터광장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6월 초 22개 팀을 선정하고, 7월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가릴 예정이다.

 

최종 경연에서는 전문가 심사(80%)와 시민 청중평가단 투표(2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시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아이디어의 대중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 청중평가단은 데이터 행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린데이터광장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2개팀에 2,3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훈이 주어진다. 수상팀에는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문별 시상 내역]

구분

팀 수

총 시상금

주요 훈격

창업

8

1,150만 원

서울특별시장상(6),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2)

분석

7

600만 원

서울특별시장상(3),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상(4)

시각화

7

600만 원

서울특별시장상(3),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상(4)

 

수상팀에는 창업공간 입주 지원,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가 정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시도”라며 “시민이 참여하는 데이터 혁신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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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변화하는 도시, 시민 삶 맞춘 유연한 도시정책 필요” 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3일(금) 제334회 임시회 제5차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의 도시정책은 시민의 삶의 변화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시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공간 활용을 위해 고도로 계획된 공간이며, 특히 서울은 국가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 면적의 약 16.5%에 해당하는 제한된 도시지역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며 “도시지역 인구 비율도 1960년대 약 39% 수준에서 2025년 기준 약 92.1%(약 5,132만 명 중 약 4,727만 명이 도시에 거주)까지 증가해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 도시 국가로 변화했다”며 도시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더 많은 기회와 교류를 위해 도시로 모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며 도시의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도시의 발전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협력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서울은 단순히 도로와 건물 같은 물리적 인프라로만 이루어진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사회 변화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