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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제적 제약 없이 예술 꿈 키운다”…서울시, 예술영재 300명 모집

서울시, 2008년부터 3,400명 인재 양성한 취약계층 ‘예술영재 교육’…올해 300명 모집
음악 180명·미술 120명 선발, 건국대·숙명여대 및 한양대 교육원 등 전문기관에서 교육
중위소득 120% 미만 초1~고1 대상, 12월까지 내실있는 맞춤형 교육…교육비 전액 지원
미술교육(한양대)은 3월 12일(목)부터, 음악교육(건대·숙대)은 16일(월)부터 접수 시작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2026 서울 예술영재 교육> 사업의 참여자 300명(음악 180명, 미술 120명)을 모집한다.

 

<서울 예술영재 교육>은 서울시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취약계층 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예술적 잠재력이 있는 청소년이 미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의 대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다.

 

지난해까지 총 3,407명의 예술 인재를 양성했으며, 이 중 494명이 전문 대회에서 수상하고 239명이 국내외 유수의 예술학교에 진학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기관에서 학생 선발부터 커리큘럼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한다. 음악교육은 건국대(110명)와 숙명여대(70명) 음악영재교육원에서, 미술교육은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120명)에서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의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외 전문 교수진의 지도아래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지원자 중 다자녀,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다문화·장애 가정 아동은 동점 시 우선 선발된다.

※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20% - 4인가족 : 7,794천원, 3인가족 : 6,431천원

 

미술교육은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에서 3. 12.(목)부터 3. 25.(수)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한양대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학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무학년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악교육은 3. 16.(월)부터 3. 31.(화)까지 건국대·숙명여대 교육원 누리집과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건국대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예술영재 중 전공(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국악 등)을 정한 ‘일반영재’와 전공 탐색 단계인 ‘미래영재’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숙명여대는 초등학교 1~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영재’와 전공 탐색과정을 통해 잠재력을 발굴하는 ‘창의영재’로 구분해 학생을 선발한다.

 

<2026 서울 예술영재 교육>은 서류심사, 전공 분야 적성검사, 실기시험, 심층 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참여학생을 선발하며, 4. 25.(토)에 입학식을 연다.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전공실기 1:1 레슨을 비롯해 여름캠프,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11월에는 연주회와 전시회를 개최해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시 문화예술과(02-2133-2563)나 각 교육원의 누리집 및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음악영재 교육원 : musicnedu.konkuk.ac.kr, 02-456-8434

숙명여대 음악영재 교육원 : smsmc.sookmyung.ac.kr, 02-710-9802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 head-lab.org, 02-2220-2609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예술영재 교육은 단순한 기능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든든한 날개가 되어 왔다”며 “올해는 내실 있는 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자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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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변화하는 도시, 시민 삶 맞춘 유연한 도시정책 필요” 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3일(금) 제334회 임시회 제5차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의 도시정책은 시민의 삶의 변화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시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공간 활용을 위해 고도로 계획된 공간이며, 특히 서울은 국가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 면적의 약 16.5%에 해당하는 제한된 도시지역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며 “도시지역 인구 비율도 1960년대 약 39% 수준에서 2025년 기준 약 92.1%(약 5,132만 명 중 약 4,727만 명이 도시에 거주)까지 증가해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 도시 국가로 변화했다”며 도시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더 많은 기회와 교류를 위해 도시로 모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며 도시의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도시의 발전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협력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서울은 단순히 도로와 건물 같은 물리적 인프라로만 이루어진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사회 변화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