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3℃
  • 구름많음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20.1℃
  • 구름많음대전 20.3℃
  • 연무대구 18.7℃
  • 연무울산 18.2℃
  • 구름많음광주 20.9℃
  • 연무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21.4℃
  • 흐림제주 20.6℃
  • 흐림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8.3℃
  • 맑음금산 20.1℃
  • 맑음강진군 19.2℃
  • 구름많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뉴스

소방청, '설 연휴, 아프면 119로'… 병원 안내부터 응급처치 지도까지 '24시간 해결'

전문 상담인력 150명 증원해 24시간 비상근무… 해외서도 ‘이동통신 프로그램·인터넷' 상담 가능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24시간 의료상담 및 병·의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상담 수요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 인력을 평소보다 150명 늘린 총 507명을 투입한다.

 

상담 수신대(회선) 역시 기존보다 30대 증설한 113대를 운영하여, 병원·약국 안내는 물론 질병 상담과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응급처치 지도를 빈틈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설 연휴 동안 119를 통해 이루어진 의료상담 및 안내 건수는 총 46,362건에 달했다. 이는 하루 평균 7,727건 처리된 것으로, 2025년 평일 평균 상담 건수(4,543건) 대비 약 70.1% 증가한 수치다.

 

날짜별로는 설날 당일(29일) 상담 요청이 가장 많았으며, 내용별로는 병원 및 약국 안내(29,866건)가 전체의 64.4%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질병 상담(6,664건)과 응급처치 지도(6,003건)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화 응급처치 지도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지난 2025년 1월 30일 오후 2시 52분경, 충남 천안시의 한 요양원에서 70대 여성이 포도를 먹다 목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한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119상황실 요원은 구급차 출동과 동시에 신고자에게 하임리히법(복부 밀어내기)을 실시하도록 전화로 지도했다. 보호자가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시행한 결과,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기도를 막고 있던 이물질이 제거됐고 환자는 의식과 호흡을 되찾아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

 

한편, 설 연휴 폭증하는 해외여행이나 유학, 출장 중인 우리 국민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경로도 대폭 확대 운영된다.

 

기존에는 전화, 전자우편, 누리집, 카카오톡 경로(‘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로만 상담이 가능했으나, 올 1월부터는 ‘119안전신고센터 이동통신 프로그램’과 ‘소방청 누리집 이동통신 인터넷(모바일 웹)’이 추가되어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이를 통해 해외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국내 구급지도의사의 전문적인 의료 상담과 응급 처치 지도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재외국민의 의료 불안감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명절에는 음식물 섭취 중 기도 막힘이나 화상 등 생활 속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가정 내에 해열제나 소독약 등 상비약을 미리 구비해두고,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 없이 119에 전화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