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을 2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자경위는 설 연휴 시민들의 이동과 생활 패턴에 맞춰 귀성객이 몰리는 지하철역 범죄 예방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교통편의까지 ‘민생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이면 반복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하철 범죄 불안, 전통시장 주차 및 교통난, 사회적약자 안전 사각지대 등 연휴 기간 치안 공백을 메우고,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서울 자경위는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현장에 전문 인력을 재배치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한다.
우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지하철 역사 내 민·경 합동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2월 16일, 2월 18일에는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등 주요 역사 4개소에 지하철경찰대와 지하철보안관을 집중 배치해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통편의 극대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정차를 허용하고 ‘보행 중심’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해 주변 도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교통·기본질서 Re-디자인’ 사업을 연계해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관리로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빈틈없는 범죄예방을 위해서도 사회적약자 보호 및 취약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약자 보호에 집중하고 주거 밀집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의 취약 요소를 사전에 살펴 치안 공백을 완벽히 차단한다.
또한 서울 자경위는 2월 10일와 2월 12일 양일간 지하철경찰대와 노원경찰서 교통센터 등 치안 접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명절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을 격려했다.
2월 10일 지하철경찰대 본부를 방문해 출근길 지하철에서 성범죄 피의자를 현장 검거한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역사 내 범죄예방 활동 및 지하철보안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2월 12일에는 노원경찰서 교통센터를 방문해 공릉동 도깨비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구역의 교통 흐름과 관내 주요 범죄·안전 취약요소 등을 살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