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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올림픽대로에 '빛의 관문' 조성…서울 첫인상 밝힌다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절제된 조명으로 안전성‧경관성 동시 확보

 

[아시아통신] 김포·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은 빛으로 환영하는 서울의 첫인상을 마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서울 진입부의 방음벽과 도로 중앙 녹지 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직원 창의제안 우수사례로, 서울 진입부 도로를 도시의 첫인상으로 재해석한 발상에서 출발했다. 제안 직원은 “호주 멜버른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해외 도시의 특색 있는 도로 경관 사례를 참고해, 서울만의 매력적인 첫인상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시는 소음 차단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시설물을 빛으로 재해석해 서울의 정체성과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시 관문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대상지는 서울 진입부 중에서도 통행량이 많은 올림픽대로 마곡대교~가양대교 사이 약 220m 구간이다. 높이 5m의 방음벽과 도로 중앙 녹지 공간을 활용해 입체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해당 구간을 단순히 ‘지나는 도로’가 아닌 ‘서울에 들어서는 관문’으로 설정하고, 야간에도 서울 진입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서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서울색’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적용했다. 색상 연출은 계절 변화와 주요 도시 행사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 다양한 서울의 이미지를 빛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색은 서울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가 매년 선정·운영하는 고유 색채 체계로, 올해의 서울색은 밝고 따뜻한 인상을 주는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다.

 

경관조명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주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환영·정체성·안전’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멀리서도 안정적으로 인식되는 빛 환경을 구현해 안전성과 경관성을 함께 확보했다.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과 좋은빛 심의를 거쳐 빛공해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경관 개선은 기존 방음벽의 구조·기능을 유지한 채 경관 요소를 결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별도의 대형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고 방음벽 자체를 활용함으로써 시각적 부담을 줄이고, 경관조명의 유지관리 효율도 함께 높였다.

 

또한 도로 중앙 녹지 공간에는 ‘WELCOME SEOUL(웰컴 서울)’ 환영 문구를 절제된 조명으로 연출해 서울 진입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로·교량·방음벽 등 도시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경관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전반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의 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병용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능적으로만 활용되던 방음벽이라는 시설물을 도시 이미지를 담은 공공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시 경계 도로의 공간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며, “앞으로도 기능과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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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