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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최장·최강 추위 맞서 “한파 및 화재예방 긴급대책 가동”

1월 20일부터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9개소, 재건축·리모델링 정비사업 6개소, 건축공사장 220개소 등 강남 전역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 84개소 운영 및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실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0일 ‘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각 시설별 화재예방 강화에 나섰다.

 

20일 절기상 대한(大寒)을 기점으로, 이번 주 올겨울 최장·최강의 한파가 예보됐다. 본격적인 추위에 맞서, 전기장판, 온풍기와 같은 난방기구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겨울철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과도한 전력 사용과 전기제품, 화기 취급 부주의가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큼,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와 점검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구는 20일 ‘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요양병원, 종교시설, 초고층 및 지하연계 시설 등 관내 주요 시설에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예방점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먼저, 20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영동전통시장, 강남시장, 논현종합시장, 신사상가, 청담삼익시장)과 대규모 점포(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강남 언주로 상가, 은마종합상점) 등 총9개소를 방문해 시설물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어 전기, 가스, 소방, 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조치 및 정비할 계획이다.

 

그밖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재건축·리모델링 정비사업 6개소, 건축공사장 22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원인별 예방대책을 전파하고, 담당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꼼꼼하게 살필 방침이다.

 

한편, 강남구는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중심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평시 한파대책 TF반(3개 반, 5개 부서)이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한파 특보가 발효가 되면 11개 부서로 확대되어 한파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을 살핀다. 구청사를 비롯해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이동노동자쉼터 등 한파쉼터는 84개소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429개와 한파 가림막 40개소도 정상 운영되도록 수시 점검한다. 한파쉼터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구민 2,703명에게 22개 동에 배치된 37명의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건강을 살피며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보호도 강화한다. 또한, 독거 어르신은 안전관리 솔루션(IoT)을 통해 움직임, 온·습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하며, 노숙인을 대상으로는 일1회 이상 특별순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민들도 일상에서 경각심을 갖고 한파대비와 화재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안내문자, 카카오톡,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가능한 모든 홍보수단을 적극 활용해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광범위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강 한파 기간 동안 구민들이 피해나 불편 없이 일상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토록 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한랭질환에 유의하고 화재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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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9일(월) 동대문구 휘경동 청년 전·월세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월)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 휘경동 대학가 일대를 방문해 인근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및 지역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월세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서울 청년 90%가 집을 임차해서 살고 있는데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및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더 문제는 매물 자체가 없어 집을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청년들과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청년들의 주거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빠르게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청년 특화 임대주택 3만5천호 공급을 비롯해 임차보증금 이자(3만 8천명), 월세(17만 5천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쳐왔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환경이 맞물려 고통스러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정부 정책 사각지대에 내몰린 청년들의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종합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박예카 씨는 “최근 월세가 많이 올라 경제적 부담이 큰데, 청년 대출도 조건이 까다롭고 한도가 너무 낮아

김혜영 서울시의원, “어학성적 유효기간 5년 인정 안 하는 세종문화회관... 취준생 울리는 낡은 채용 기준 즉각 시정해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구 제4선거구)은 9일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회의에서 세종문화회관을 상대로 지방공공기관 채용 시 어학성적 인정 기간 연장(5년)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소극행정과 서울시의 부실한 관리·감독을 지적했다. 현재 정부(행정안전부)는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지방공공기관 채용 시 토익 등 어학 성적 인정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 문화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문화본부 소관 민원 접수내역’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대표적 출연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은 정부 지침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2025년 하반기 채용 공고에서도 여전히 ‘영어 성적 유효기간(2년) 내 조회 가능한 성적만 인정’한다는 기준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타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이미 정부 방침에 따라 5년 연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동행과 매력을 강조하는 서울시의 출연기관이 오히려 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