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

밀양시, LED가로등 교체로 부북 사포로 구간 밝게 개선

지난 5년 동안 도로조명 집중 정비로 LED 보급률 70% 이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국도 58호선 사포로(마암산 교차로~송악 교차로) 구간 가로등 200개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조도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LED가로등으로 교체한 부북 사포로 구간은 대형 화물 차량이나 물류 차량 통행이 많은 왕복 4차선 도로다. 기존 가로등의 조도 저하가 심각해 야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개선이 필요했다. 시는 가로등 조도 개선 중장기 계획에 따라 노후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LED 조명은 기존 방전등 보다 균일한 조도를 유지해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은 물론 도심 야간 경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희삼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5년 간 도로조명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LED보급률이 70% 이상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도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남로(대동아파트~국립종자원), 밀양대로(롯데인벤스~남천교), 미리벌중앙로(삼문휴먼시아~사랑채), 미리벌로(축협~미리벌초 사거리) 일대 가로등 110개와 보행등 100개 등 총 210개를 지난해 LED 가로등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