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학 감수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첫 ‘글자람 명작만나기’ 독서 프로그램을 10일 2층 시청각 자료실에서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 어린이 독서회 프로그램은 서덕출 문학상, 하나문학상 등을 수상한 아동문학가 남은우 씨가 강사로 나섰다.
2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두더지의 고민’이라는 그림책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고민을 나의 고민과 빗대어 고민 노트를 작성하고 발표․토론으로 공감을 통한 독서의 참재미를 알게 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글자람 명작만나기’ 는 어린이들이 매월 세계와 우리나라의 다양한 명작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둘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신복도서관 2층 시청각 자료실에서 새로운 주제와 도서를 선정해 독후 활동, 토론, 표현활동 등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24절기 시계 그리기, 즐겁게 동시 감상 낱말 채우기, 만화로 표현하는 독서 감상문, 역할극과 원탁토론 등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명작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