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5.5℃
  • 제주 2.0℃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뉴스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연간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갈매동 복합청사 2층에 있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2025년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나눔人’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복지사업 추진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나눔人’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人’은 2025년 한 해 동안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각종 행사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가장 많은 봉사 시간을 할애한 개인을 의미하며, 올해는 선정된 대상자 2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헌신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앞두고 마포자원회수시설 점검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와 관련해 23일(화)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생활폐기물들이 반입되는 반입장과 이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크레인실 등 쓰레기 처리 과정을 살폈다. 이후 서울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는 더 이상 매립이 불가능해지며, 반드시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약 70%만 공공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어, 나머지 30%는 민간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호정 의장은 "수도권 소각 인프라가 부족하고 서울 시내 소각시설 증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는 만큼, 환경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장은 "환경부가 2022년 7월 수도권 지자체에 소각장 추가 건설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이후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시행 시점을 맞이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