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5.5℃
  • 제주 2.0℃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뉴스

포천시 소리개길기업인협의회,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8호' 동참

 

[아시아통신]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소리개길기업인협의회가 농촌사랑상품권 200만 원 상당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8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내촌면 음현리에 소재한 소리개길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농촌사랑상품권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만우 소리개길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올여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음현리를 위해 애써주신 포천시와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소리개길기업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개길기업인협의회는 내촌중학교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앞두고 마포자원회수시설 점검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와 관련해 23일(화)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생활폐기물들이 반입되는 반입장과 이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크레인실 등 쓰레기 처리 과정을 살폈다. 이후 서울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는 더 이상 매립이 불가능해지며, 반드시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약 70%만 공공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어, 나머지 30%는 민간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호정 의장은 "수도권 소각 인프라가 부족하고 서울 시내 소각시설 증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는 만큼, 환경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장은 "환경부가 2022년 7월 수도권 지자체에 소각장 추가 건설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이후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시행 시점을 맞이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