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16.1℃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7.2℃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1.4℃
  • 맑음광주 15.5℃
  • 맑음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9℃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6.3℃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2.1℃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국제

제주 현장 민원, 토론으로 해법 찾는다

24일 현장도지사실·민생 경청 소통 건의사항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3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청 한라홀에서‘현장도지사실 및 민생 경청 소통 건의사항 토론회’를 열고, 지난 11월부터 현장에서 접수한 126건의 건의사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11월 이후 서부권(한림), 동부권(구좌), 북부권(제주시 이도2동·노형동)에서 현장 도지사실(4회)을 열고 아라동, 동홍동 등에서 민생 경청 소통(4회)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현장 도지사실에서는 92건, 민생 경청 소통에서는 3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총 126건 중 10건이 완결됐고, 101건은 추진 중이다. 나머지 민원은 관련 부서가 검토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도로‧건설(26.2%)이 가장 많았고, 교통(12.7%), 일반‧자치(11.1%), 문화‧체육(10.3%), 복지‧여성(7.9%), 수산(7.1%), 관광(6.4%), 상하수도(6.4%), 농축산(4.8%), 환경(4.8%), 경제(2.3%) 순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계획도로 추진, 도로 확장, 버스 노선 신설, 주차난 해소, 청사‧마을 회관 신축, 문화체육시설 조성, 경력단절여성 지원, 원파 피해 방지, 하수처리장 증설, 농지 규제 완화, 매립장 진출입 마을 보상 등이었다.

 

토론회에는 오 지사를 비롯해 건의사항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약 20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126건 가운데 민원이 많고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3개 주제를 골라 집중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기존의 단선적인 업무 범위 내에서 접근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각적 시각에서 융합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해보자”며 “법률을 바꿔서라도 민원을 해소하겠다는 접근까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논의한 첫 번째 주제는‘새로운 시대에 맞는 제주형 일자리 정책’이다.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간제 근무자에 대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 방안을 토론했다.

 

오 지사는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확대하자는 것”이라며 새로운 일자리 유형을 창출해 시범사업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다음은 월동채소 연작 문제와 식량작물, 월동채소 수급 체계 안정화 등 ‘월동작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월동채소와 식량작물을 수급관리 측면에서 연계해서 살펴보는 방안이 다뤄졌다.

 

이어 민간 보조사업 보조율 및 도시계획도로 건설과 관련해 ‘합리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전문가 그룹과 함께 논의하는 전담조직(TF)을 구성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듣는 도민 목소리가 제주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논의된 사안이 보고서로만 끝나지 않도록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도민에게 빠르고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며 “민원인들에게 피드백하는 것까지가 현장도지사실 운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건의사항별 추진 상황을 계속 점검해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