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3℃
  • 구름많음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20.1℃
  • 구름많음대전 20.3℃
  • 연무대구 18.7℃
  • 연무울산 18.2℃
  • 구름많음광주 20.9℃
  • 연무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21.4℃
  • 흐림제주 20.6℃
  • 흐림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8.3℃
  • 맑음금산 20.1℃
  • 맑음강진군 19.2℃
  • 구름많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뉴스

과기정통부 국립중앙과학관, 관람객 100만 명 돌파

일상 속 과학문화 공간으로의 전환 성과, ‘다시 찾는 과학관’으로 자리매김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2025년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전국 과학관 방문객 감소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이뤄낸 결과로,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를 단순한 수치 회복이 아닌 과학관 운영 방식 전환의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과학관이 다시 국민의 일상 속 과학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라는 설명이다.

 

과거 단체 관람과 학습 중심이었던 방문 형태와 달리, 최근에는 가족·개인·청년층의 자발적 방문이 크게 늘었으며, 체험·강연·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한 재방문 비율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의 100만 명’은 단순한 관람객 수 회복을 넘어, 관람 경험의 질적 전환이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그동안 시의성 있는 과학 현안을 전시와 행사로 연계하는 기획을 지속해 왔다. ▲공룡덕후박람회 ▲테크콘(Tech-Con)을 비롯해 ▲어린이날·과학의 날과 연계한 대형 과학문화 행사 ▲계절별 과학축제 ▲야간 개장과 연계한 과학문화 행사 ▲미래기술과 생활과학을 주제로 한 주제중심(테마)형 기획전 등 다양한 대표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재미와 지적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공룡덕후박람회’는 공룡이라는 대중적 소재를 중심으로 전시, 체험, 공방, 강연을 결합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람객까지 폭넓게 끌어들이며 대표 흥행 행사로 자리 잡았다. ‘테크콘’은 로봇, 인공지능(AI), 기계 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과학기술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 강연과 특별전, 참여형 행사 역시 관람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별의별 과학특강’을 비롯한 대중 강연 프로그램은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관람객의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해 왔다.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질문과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공룡, 로봇, 우주, 첨단기술 등 특정 분야에 깊은 관심과 전문성을 지닌 과학 애호가,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과학 소통가(커뮤니케이터)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특별전과 참여형 행사는 관람객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들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학문화 참여의 장으로 기능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러한 공동 기획과 참여형 운영 방식을 통해, 과학을 매개로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개방형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월별·분기별로 의미 있는 행사를 연속적으로 기획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방문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했다. 행사 선정 과정에서는 시의성, 대중성, 과학적 메시지, 체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시·교육·행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 대표 과학관이자 중심과학관으로서, 국가적·시의성 있는 과학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전시·행사·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 자료의 수집·보존·관리와 연구 기능을 바탕으로, 과학문화 콘텐츠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2026년 이후에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과학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의 완성도 제고와 강연·행사의 질적 고도화, 연령별 맞춤형 교육 강화를 통해 ‘다시 찾는 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 대표 중심과학관으로서 지역 과학관과의 협력,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의 수집·보존·연구 기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과학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의 거점으로서, 국민의 일상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이음터(플랫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권석민 관장은 “이번 100만 명 달성은 과학관이 교육시설을 넘어 국민이 자발적으로 찾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방문객 수보다 관람객이 무엇을 느끼고 기억하는지가 과학관 운영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