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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 상가번영회, 광적면에 성금 100만 원 기부

 

[아시아통신] 광적면 가래비 상가번영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광적면행정복지센터에 온품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용 가래비상가번영회 회장은 “지역 상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함께 나누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가래비상가번영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래비상가번영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축제 참여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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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의원 , 김관영 지사 ,‘ 에너지 식민지 ’ 길 멈추고 ‘ 용인 반도체 유치 ’ 나서야
[아시아통신]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도정의 에너지 정책 실패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 전북의 상황을 “송전탑은 꽂히는데 정작 도민과 기업은 전기를 쓰지 못하는 심각한 ‘에너지 모순’ 상태”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위기를 키워온 것은 외부의 탓만이 아니라, 김관영 도정의 내부 준비 부족과 전략 부재가 큰 원인”이라며 도정의 ‘4대 에너지 실정(失政)’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안 위원장이 꼽은 4대 실정은 ▲한전 바라기 정책의 실패 ▲타 지자체 대비 무능한 행정 ▲불통 행정 ▲실익 없는 희생 방치다. 특히 안 위원장은 경쟁 지방정부인 전남도와 비교를 통해 도정의 무능함을 꼬집었다. 그는 “전남도는 도비를 들여 재생에너지 송전망인 ‘70kV(7만 볼트) 중규모 전력망’을 자체 개발하고 스스로 길을 뚫은 반면, 전북도는 ‘한전이 안 해준다’며 손을 놓고 있었다”며 “이는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의지의 차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도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