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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도시공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2025년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 성료

 

[아시아통신]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2025년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는 하남도시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11가구를 선정하고, 총 5천만 원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리빙랩 5기 회의를 시작으로 추진됐고,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과 관계자,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신상명 주무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 하남시가족센터 관계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영화 관장,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숙자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르 빛냈다.

 

선정된 가구에는 도배·장판 교체, 상·하부장 교체, 전기공사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단열벽지 시공, 창호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가구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이 실질적으로 향상됐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최철규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힘써주신 지자체와 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하남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에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솔선수범 선도적으로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휴익모두드림하우스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가정에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가구별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고, 이번 지원이 가정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일상을 회복하고 삶에 대한 의지를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며, “복지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생활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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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