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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주평강교회, 연말 맞아 호평·평내동에 따뜻한 나눔 전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주평강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담아 호평동과 평내동에 각각 40박스의 성탄 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웃과 온기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꾸러미는 햇반, 라면, 세제, 칫솔·치약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된 꾸러미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귀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크지는 않지만, 일상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나눔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주평강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평강교회는 추수감사절 맞이 과일 후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이웃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는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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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