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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시, 신규 입주 아파트 대상 ‘취득세 현장 상담실’ 운영

12월 20~21일 이천빌리브 어바인시티에서 첫 실시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2026년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의 세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득세 현장 상담실’은 부동산 관련 제도 변화와 잦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복잡해진 취득세 제도에 대해, 입주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시점인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일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세무서비스다.

 

이천시는 첫 번째 현장 상담실을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흥동 소재 이천빌리브 어바인시티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일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에는 관내 신규 공동주택 8개 단지, 총 6,074세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현장 상담에는 이천시청 세정과 취득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주택 취득세 신고·납부 방법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여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재산세·주민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입주민 개별 상황에 맞춘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취득세 신고 절차와 주요 세제 혜택을 정리한 안내 홍보지를 현장에서 배부해, 입주 초기 자주 발생하는 세금 관련 문의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취득세 신고 시기나 감면 요건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찾아가는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취득세 현장 상담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세정과 도세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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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