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 사과연구회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즙 80상자를 포천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달된 사과즙은 포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포천시 사과연구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사과즙 80상자를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동원 포천시 사과연구회 회장은 “추운 계절에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사과즙이 이웃들의 건강과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포천 사과 생산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사과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