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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청소년 e스포츠대회 ‘우리 동네 게임왕’ 최종 본선 개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참여 중심의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

 

[아시아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e스포츠대회 ‘우리 동네 게임왕’' 최종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의 가치를 경험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선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내 다양한 청소년 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선수 27명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종목은 ‘마리오카트 8 디럭스’로, 참가 청소년들은 공정한 경기 환경 속에서 정해진 규칙을 준수하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회에 임했다. 이를 통해 자기조절력, 배려, 스포츠맨십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현장에는 선수들의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26명의 관중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청소년 e스포츠 활동이 하나의 건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시하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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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간 오세훈 시장, "종묘~남산 녹지축, 낙후 도심에 경쟁력 불어넣을 것"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목)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세운지구를 찾아 장기간 정체된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세운 재개발은 서울시가 민간 참여 유도를 통해 도심에 대규모 녹지를 확보하기 위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도 직접 맞닿아 있다. 세운지구는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통해 핵심상가군 공원화와 민간부지 내 개방형 녹지를 조성, 약 13.6만㎡ 규모 도심 녹지를 확보하게 된다. 시는 북악산~종묘~남산을 잇는 ‘남북 녹지축’이 조성되면 녹지뿐 아니라 획기적인 도심 경쟁력 제고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종묘 일대 역사 경관 회복, 시민에게 새로운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30년 이상 낡은 건축물이 밀집한 세운지구의 안전 취약성을 근본적으로 해소, ‘정체․낙후’된 지역 이미지가 ‘녹지․활력’이 넘치는 미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운지구 내 노후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SH공사 사업현황 브리핑에 이어 지역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생활 불편, 안전 우려,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세운상가 일대는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호봉제 도입 의견수렴 간담회 성료!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2일(화)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18일(화)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하여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하여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