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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2025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성과보고 및 지역 화합의 장 열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과보고의 장을 열어 2025년 한 해의 주민자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송년회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의 과제를 공유해 더 나은 생활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한 해 동안 △마을환경 개선 △심리상담사 양성 △지역 문화공연 확산 △주민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유관 단체장이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오남읍의 변화상을 함께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식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에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오남읍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다”며 “주민과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소중한 만큼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위원들의 헌신으로 오남읍이 한층 발전한 한 해였다”며 “오남읍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중점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며, 주민 간 신뢰와 협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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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21만 서명부 국토부 전달
[아시아통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 21만여 건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과 김종양·허성무·윤한홍·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창원특례시민의 염원이 담긴 21만 3,933명의 서명부를 김윤덕 장관에게 전달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 권한대행은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 산업도시이며, 앞으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한 목소리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