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대비 ‘맘편한 교통비 지원’을 포함한 총 33개의 사업의 변경사항을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표협의체 위원장과 기관 대표, 외부 전문가들은 ▲예산 조정이 필요한 사업의 규모·편성 기준 재검토 ▲성과지표의 현실화 및 측정 가능성 제고 ▲현장 중심의 사업효과 반영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변경안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김남이 공동위원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2026년 시행계획의 적정성과 실효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의 핵심 파트너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