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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모빌리티 견학·캠프' 성황리 마무리… 미래 인재 양성 기반 마련

[교육발전특구] ‘첨단 모빌리티 기술 교육’으로 지역 교육 혁신 견인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기 협약형 특성화고인 세경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빌리티 견학·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빌리티 개선 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첨단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21일 학생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이란 무엇일까?’기초 이론 교육 ▲‘판타지(G)버스’자율주행 체험 ▲자율주행관제센터 현장 견학 ▲‘자율주행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일까?’기술 강의 등 조별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와 실제 운용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22일 세경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 교통과 인공지능(AI) 기술’특강 ▲교통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분석 사례 강의 ▲‘수모(SUMO)’기반 자율주행 모의실험 이론 및 실습 등 심화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졌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모빌리티 견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파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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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 강화 위해 국가정책 수립에 지방정부 참여 확대하자"
[아시아통신]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의 참여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4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개최한 ‘국가-지방이 협력으로 실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국가 계획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면 추진 과정에서 이행 가능성과 현실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를 구성원으로 포함하자”고 제안했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사회 각계와 소통을 토대로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을 심의하고,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점검·평가하는 민관 합동 심의 기구다. 지역의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박람회’ 개최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발굴했고, 수원시 공동주택에 사는 9만 2000세대가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