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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2025년 제3차 구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신규·재위촉 구민감사관 24명 위촉장 수여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민감사관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재위촉된 구민감사관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구민감사관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의 도입 배경과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

 

또 신규 회장단을 선출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하는 지역 주민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주민 불편·불만 사항 및 비리 제보 △공직자 부조리 신고 △제도 개선 사항 건의 △감사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 강사 교육과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제안이 행정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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