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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와 함께‘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김장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한국마사회 기부금으로 마련한 예산으로 구입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68가구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배분 작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보다 많은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해 지원받지 못했던 가구를 우선 선정해 배분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들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지역 주민의 온정을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지속해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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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전달
[아시아통신]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육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30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30세트가 전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에 힘쓰는 가정과 출산 예정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에는 이유식 용기, 목욕용품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8종의 필수품과 응원 메시지 카드가 함께 담겼다. 최승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장은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가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의 보육환경 개선과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센터 또한 다문화가족의 육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정 의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의원 1인 1지원관’촉구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대표, 중앙부처의 장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022년 출범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향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정부위원회 지방 참여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서는 기간 확대와 함께 1인 1정책지원관으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행안부는 이날 지방의회의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예산심의 기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이 부여한 법정 최소 예산심의 기간은 광역의회는 35일, 기초의회는 30일이다. 이것을 각각 5일씩 늘리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현재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