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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상생을 위한 친환경 생산농가 일손돕기 실시

 

[아시아통신]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1월 7일 의왕시에 소재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찾아 임직원 주도의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임직원들은 양파 모종 심기와 농가 정리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하며,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특히, 센터는 앞서 상반기 6월 13일, 19일, 20일, 27일 네 차례에서도 임직원,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등과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군포시, 의왕시) 등을 방문,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의 일손돕기 활동으로 수매를 앞둔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이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 추진 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센터가 학교급식 관련 본연의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공동 운영 지자체와 함께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12월 중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파지 생산작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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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