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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경북지역 기관장들, "우리는 한 가족"..'상생 결속'

경북지역 기관장 및 재계 인사 50여명이 '상생과 결속 * 화합'을 다짐하며, 지역발전에 통합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화백실에서 '2020 대구경북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하여권영진 대구시장,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김시열 국가 균형발전위원장,그리고 지역 기관장, 경재계 인사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함께여는 대구경북의 미래 그리고 행정통합의 의미와 과제'였다. 주제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2시간 이상 계속된 포럼은 진지하면서도 활기찼다. 코로나19의 대처 방안에서부터 신공항과 항만, 행정통합문제, 4차산업과 일자리 확충 방안등이 백가쟁명(百家爭鳴)이었다. 토론 내내 "우리는 한 가족으로서 아무리 어렵고 난해한 과제라 하더라도 함께하면 능히 풀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강한 의지와 믿음이 느끼게 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19의 상황을 감안 참관자를 최소화하면서 대신 유튜브(TBC채널)를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많은 도와 시군 시청자를 배려하여 11월 14일과 16일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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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