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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사랑의 땅콩수확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땅콩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진행에 앞서 코로나에 대비하여 사전 발열체크를 시작으로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방역에 철저히 준수하여 활동을 시작하여 땅콩캐기, 나르기, 따기 등 각자 맡은구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땅콩캐기 봉사활동은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농촌체험을 직접 경험하여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한편 바깥을 나갈 기회가 적은 어린 봉사자들이 직접 흙을 만져보고 땅콩을 직접 캐서 가족들 모두가 즐거워하여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으며 지난 봄부터 5개월에 걸쳐 땅고르기, 심기, 풀뽑기 등을 진행하여 마지막에 수확이라는 큰 결실을 맺은 장기 프로젝트 활동이다. 이날 땅콩캐기 봉사활동에는 양일간 가족봉사단 27가족 61명이 진행하였으며 서태원(전 가평군청 건설도시국장), 하재선(전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정숙)에서 부족한 일손을 자진해서 도와 양일간 힘을 보태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처음 시도해보는 땅콩캐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미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땅콩은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센터 또는 자라섬내 직거래장터를 이용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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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