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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누난 내게 여자야] 한혜진, 연애 가능한 연하남 나이는? “서른 살은 너무 어려...” 띠동갑 불가 선언!

 

[아시아통신] KBS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 한혜진&황우슬혜가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27일(월) 첫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로맨스를 지켜볼 ‘누나 대표’ 한혜진X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X수빈이 시작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VCR은 “누나, 같이 데이트 갈래?”라는 연하남의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시작됐다. 연하남들의 매력에 연상녀들도 “귀엽다고 해야 하나? 그냥 예뻐 보였어요”, “연하도 이렇게 남자로 느껴질 수 있구나”라며 마음을 열었다.

 

이를 바라보던 한혜진은 “심장이 막 쾅쾅쾅 뛴다”며 얼굴을 붉혔고, 황우슬혜도 “누나라고 해주니까 좋던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혜진은 “내가 정말 나이가 찼구나 싶었다. 남동생에게서 ‘누나’ 소리를 평생 들어왔는데 그 ‘누나’가 다가 아니었다”라며 연하남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황우슬혜 또한 “남동생이 부르는 거랑 저분이 ‘누나’ 하는 건 완전 다르다”며 공감했다.

 

장우영은 “본인에게 ‘누나’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좋아하냐고 어리둥절해하며 연하남과 연애해본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한혜진은 “당연히 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을 수도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우슬혜는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거의 연하를 만났다. 연상은…내가 나이가 많아서 안 좋아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수빈은 “좋아하게 됐는데 나이 차이가 ‘띠동갑’처럼 많이 나면 어떻게 해요?”라며 나이차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서른 셋~넷은 돼야 하지 않을까? 서른이면 좀 힘들 것 같다. 좀 어린 감이 없지 않다”는 한혜진과 달리, 황우슬혜는 “서른 살만 넘으면 다 괜찮을 것 같다”며 나이 차이에 대한 다른 연애관을 보였다.

 

장우영은 "출연자들의 최대 나이차이가 띠동갑 이상이다"고 말해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위로는 4살까지 괜찮다”, "표정관리가 안됐다. 나이는 큰 문제가 안될 거라 생각했는데"라는 연하남과 "어렸어요. 생각보다 더", “내가 여자로서 어필이 안 되는 건가”라며 당혹스러워하는 연상녀의 모습이 그려지며 연상연하 남녀들의 갈등의 폭풍서사가 예고돼 MC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폭풍전개로 과몰입을 예고한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10월 27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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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대표 발의 ‘관광진흥법’·‘문화예술진흥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이 대표 발의한 '관광진흥법 개정안'·'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등 체험형 숙박시설에서 불법촬영 장비 설치를 금지하고, 성범죄 전력자의 영업을 제한하는 등 결격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안전을 강화하고, 숙박 산업 전반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원 의원은 해당 문제를 사전예방 중심의 규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숙박업에 비해 규제 적용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체험형 숙박(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 영역에도 동등한 안전기준과 제재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번 본회의 통과로 이러한 취지가 법률에 반영됐다. 조계원 의원은 “관광산업의 성장은 안전이 담보될 때 지속된다”며 “이번 개정으로 체험형 숙박의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광객 보호와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지속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계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