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4일 위생과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9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직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 연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최신 동향과 관련 법령, 감시원의 역할에 대한 심화 교육과 함께 식중독 예방관리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HACCP(해썹) 지정 업체인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견학하고 지역 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 체험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 연수를 계기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앞으로 관내 음식점에 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