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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북부 청소년 연합 명랑운동회 개최

고양·김포·파주 꿈드림 합동 진행…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아시아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고양시꿈드림)는 지난 22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김포·파주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꿈드림이 주관하고 김포시꿈드림, 파주시꿈드림이 함께 추진했다.

 

명랑 동회는 경쟁보다는 협동심 고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단체 판 뒤집기, 2인 3각 달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단체 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 100여 명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고양시 청소년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과 운동회를 하는 색다른 경험이 즐거웠다.”며 “특히 친해지기 어려웠던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도 운동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하며 체육활동뿐만이 아닌 화합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운동회는 경기의 승패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협동하는 그 순간이 청소년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연합 명랑운동회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합 명랑운동회 이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육 및 생태환경 자기계발 프로그램, 유기견 봉사활동, 자립기술훈련 ITQ 자격증반, 난타동아리, 꿈드림 수학여행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등 궁금한 내용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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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