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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 10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10월 1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가평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점검 및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포천시도 지난 4월부터 인근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건설업 2개소를 방문했으며,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의 건설산재지도과와 제일건설안전기술주식회사, 포천시 및 가평군 담당 공무원·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함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축사와 공장 등에서 지붕공사가 집중되는 시기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각 현장에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실시했다”고 전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매일 10여 곳의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한 위해요소에 대하여 개선 요청을 해오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노동안전의 날에는 노동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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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