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요리활동 '오색빛깔 행복 간식' 운영

 

[아시아통신]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어르신 요리활동 ‘오색빛깔 행복 간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입소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와 색깔 음식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형 요리활동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 정서적 안정, 사회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운영 내용은 ▲계절 이해 활동: 가을 풍경·음식·농작물 이야기 나누기 ▲식생활 교육: 색깔 음식의 색에 따른 효능 배우기 ▲요리 활동: 단풍잎, 도토리 모양 케이크 재료를 이용한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사업영역을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이며, 관내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